사진제공=젠하이저
▶ 세계 최초 오픈형헤드폰 ‘HD414’ 레트로 감성 새롭게 디자인
▶ 높은 음압 레벨 지원, 소음 많은 곳에서도 최적화된 모니터링
▶ 광범위한 음역대 현장감 있게 재현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독일 오디오의 명가 젠하이저가 창립 75주년을 맞아 HD25 한정판을 출시한다.

1988년 스튜디오 헤드폰으로 출시된 HD25는 소음이 심한 환경에서도 정확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높은 음압 레벨(120dB)을 지원하며, 고해상도의 오디오와 뛰어난 차음성 등을 갖춰 사운드 엔지니어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충족시켰다.

이번 한정판은 젠하이저가 1968년에 선보인 세계 최초의 오픈형 헤드폰 'HD414'의 외형에 착안해 디자인됐으며, 레트로한 감성의 노란색 이어 패드와 특별한 로고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젠하이저의 HD25는 경량 소재로 제작돼 장시간 착용 시에도 귀에 무리가 없으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좋은 모니터링 성능을 발휘한다. 내구성도 뛰어나 이동을 많이 하는 카메라맨이나 방송 캐스터 등의 전문가들에게 이상적인 장비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원-이어(one-ear) 모니터링이 가능하도록 한쪽 이어컵을 돌릴 수 있어 디제잉이 편리하며, 저음의 베이스 리듬을 강조하는 특유의 음색으로 광범위한 음역대의 사운드를 현장감 있게 재현해 DJ 헤드폰으로서 명성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젠하이저
이번 HD25 헤드폰은 600대 한정판으로 출시되며 소비자가는 16만9000원이다.

젠하이저의 HD25 한정판 헤드폰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젠하이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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