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AIS 정수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대용량 얼음 제조 및 얼음탱크의 위생을 강화한 정수기를 선보이며 얼음정수기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웨이는 2020년 정수기 전략제품 ‘코웨이 AIS(아이스) 정수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코웨이 AIS 정수기는 얼음정수기 주요 구매 요인인 많은 양의 얼음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얼음과 냉수를 각각 생성하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도입했다. 물이 얼기 전 물을 흔들어 물 속 공기 방울을 제거해주는 크리스탈 제빙 기술도 적용해 더욱 단단하고 투명한 얼음을 만들어낸다.

얼음 탱크는 UV LED램프를 통해 하루 3번 2시간씩 자동으로 케어한다. 얼음을 만드는 핵심 부품은 모두 스테인리스 재질을 적용해 얼음 생성부터 음용 할 때까지 모든 과정의 위생성을 높였다.

중금속부터 물 속에 녹아있는 0.4 나노미터 초미세 이온물질까지 47종의 유해오염 물질을 걸러내는 ‘RO멤브레인 필터 시스템’도 탑재했다.

코웨이 정수기 최초로 LC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기능설정 및 서비스 내용, 고장 확인 등의 맞춤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정수기 외형은 가로 27cm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공간효율성을 높였다.

송현주 코웨이 상품개발센터장은 “AIS 정수기는 풍부하고 깨끗한 얼음과 물을 제공하는 정수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하면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과 고객의 심미적인 가치까지 고려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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