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오는 29일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또한 같은 날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견본주택 방문 예약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경기도 양주옥정동 110-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면적 74~97㎡, 총 767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면적 별로는 ▲74㎡ 80가구, ▲79㎡ 80가구, ▲84㎡ 407가구, ▲97㎡ 200가구로 조성된다.

전체 가구 중 76%가 정남향으로 배치된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키즈클럽,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등 주민 편의를 위한 독보적인 커뮤니티 시설들이 조성될 예정이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양주 옥정신도시는 각종 교통 호재로 수도권 유망지역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지역이다. 단지 인근에 지하철 7호선 옥정역(예정)이 2024년 개통 예정으로 지하철 연장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예비 타당성을 통과한 GTX-C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GTX-C노선이 개통 시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3분, 단지 인근의 7호선 옥정역을 이용하면 강남까지 1시간이면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게다가 단지 앞 광역버스 정류장에서 양주~잠실간 광역버스(G1300번)을 이용해 잠실도 50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옥정동 일대는 학세권으로 옥정6초등학교(예정), 옥정4중학교(예정), 옥정1고등학교(2021년 3월 개교) 등 학교와 가까이에 있다. 더불어 23년 교육 경력 종합교육기업인 종로엠스쿨과 ‘교육특화 서비스 제공’ 계약을 맺어 입주민 자녀 대상으로 고품격 교육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자연환경도 좋다. 천보산, 칠봉산, 옥정중앙공원, 독바위공원 등이 주변에 위치하고 있어 편하게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단지는 정부의 고강도 주택 규제를 피한 비규제지역이란 점도 주목할 만하다. 주택담보인정비율(LTV)도 70%가 적용된다. 게다가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년 이상이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지며, 85㎡ 이하 분양물량의 60%와 85㎡ 초과 분양물량의 100%를 추첨제로 공급해 가점이 낮은 실수요자도 기회의 폭이 넓다는 장점이 있다. 더불어 소유권 이전 등기시점 이전에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는 정주여건이 좋은 옥정신도시에서 학세권 입지에 7호선 연장선 등 교통호재 수혜를 누릴 수 있다보니 많은 분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그 동안 축적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신더휴’만의 차별화된 설계를 통해 양주를 대표하는 고품격 단지로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양주시 옥정동 110-6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5일 오픈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