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넷마블문화재단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제1회 게임인라이프(Game in Life) 공모전'을 실시한다.

게임인라이프는 게임으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한 이용자들의 사연을 작품으로 모집해 시상하는 공모전이다. 넷마블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이용자들의 실제 경험을 통해 발견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주제는 ▲게임을 통해 가족, 친구, 동료들과 쌓은 소중한 추억 ▲게임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했던 사례 ▲게임이 자신의 미래 진로에 영향을 준 사례 ▲게임에서 새로운 인연을 맺은 사례 ▲게임으로 편견을 극복하거나 가치관이 변화한 사례 등이다.

응모방법은 수필, 영상, 카드 뉴스, 사진, 웹툰 등 다양한 형태로 가능하다. 오는 6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게임인라이프 공모전 사무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수상작은 9월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전의 총 상금은 2500만원으로, 넷마블문화재단 이사장상(1명) 500만원, 대표상(1명) 300만원, 최우수상(5명) 100만원, 우수상(10명) 50만원, 장려상(20명) 30만원이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삶 속의 다양한 게임 이야기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높다”면서 “넷마블문화재단은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게임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이 전파되고 이를 통해 건강한 게임 문화가 자리잡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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