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슬 기자] SPC그룹이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에게 파리바게뜨 빵과 삼립 생수 등을 추가 지원했다.

SPC그룹의 지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울, 과천, 원주에 근무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 1339 콜센터 상담원 500여명에게 전달된다. 지원 규모는 빵과 생수 총 2000개다. SPC그룹은 지난 2월에도 1339 콜센터에 빵과 생수 2000개를 지원한 바 있다.

SPC그룹은 콜센터 직원 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방역 의료진을 위한 물품 지원을 계속해왔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와 경북지역에 빵과 생수를 매일 각 1만개씩 총 60만개 전달했다. 우한 교민과 이탈리아 교민, 전국 지역아동센터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5000개를 지원하고, 대구·경북 결식우려아동에는 4000만 해피포인트를 지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1339 콜센터 상담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되고자 자사제품 추가 지원을 결정했다”며 “SPC그룹은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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