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LG전자 직원이 투신해 숨졌다.

27일 낮 12시 40분경 서울 중구 소재 LG빌딩에서 LG전자 직원 A씨(26)가 건물에서 투신해 사망한 채 발견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평소 우울증과 거식증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회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예방 핫라인 1577-0199,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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