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오는 6월 말까지 얼리버드 휴가족을 위해 강원 메이플비치·샌드파인 투어 패키지 2종을 선보인다.

메이플비치.
먼저 메이플비치 투어 패키지는 36홀 그린피와 호텔 1박, 조식을 포함해 26만3000원부터 예약 가능하다. 또 엑스골프 홈페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Xcash도 최대 1만3920원 적립된다. 또 오는 30일까지 예약을 완료한 4인 1팀 예약 신청자 1인에는 스릭슨 골프공 1 더즌을 증정한다.

메이플비치의 특징은 동해바다를 따라 드넓은 구릉지에 조성돼 거대한 호수를 돌아 나가는 메이플 코스와 해안을 따르는 비치 코스에서 특색 있는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직접 이용한 회원들이 평가·작성하는 캐디 서비스 및 코스 관리, 그린피, 숙박 만족도 등에서 평점 9.0점(10점 만점)의 우수한 평가를 받기도 했다.

샌드파인.
샌드파인 패키지는 36홀 그린피와 콘도, 석식, 조식을 33만5000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Xcash는 최대 1만9400원 적립된다.

샌드파인은 아웃코스와 인코스 두 가지 타입의 코스로, 자연과 골프의 조화를 고려한 설계가 특징이다. 수려한 조경과 금강송이 어우러진 풍경, 그리고 홀에서 느껴지는 계절감으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이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피해 이른 휴가를 준비하는 국내 골퍼들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접근성은 높이고 비용 부담은 덜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동해 바다를 따라 조성된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여유와 낭만 모두 느끼며 힐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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