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넥슨이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개최한다.

넥슨은 23일 오후 6시부터 팀전 및 개인전 부문으로 결승전을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선수와 관계자의 안전을 위해 넥슨 아레나에서 무관중 온라인 생중계된다.

먼저 팀전은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지난 시즌 개인전 최강자 이재혁 필두의 ‘락스’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창단 이래 첫 팀전 트로피를 앞두고 있다.

개인전은 문호준, 김응태, 유창현, 유영혁, 박인수, 이재혁, 전대웅, 신종민 총 8명 선수가 출전한다.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과 ‘락스’ 이재혁, 김응태 선수는 팀전 및 개인전 동반 우승에 도전한다.

결승전은 Jump VR과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그리고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특히 SK텔레콤의 Jump VR 앱에서 이번 경기를 시청하고 개인 SNS에 인증하면 ‘드래곤 세이버 X’, ‘흑기사 X’ 등 카트바디를 총 50명에게 지급한다.

또 카트라이더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를 보면서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모으면 ‘티타늄 기어’, ‘파츠 조각’ 등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