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가 22일(금)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초역세권 단지는 출퇴근 시간을 크게 절약할 수 있고 역 주변의 상업시설이 풍부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불황에도 꾸준한 수요가 유지되어 ‘환금성’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대우건설이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 일대에서 공급한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18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7,922명이 몰리며 평균 43.5대 1, 최고 278.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하철 3호선 무악재역 3번 출구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아파트였던 점이 높은 인기의 비결로 분석된다. 오피스텔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은 지난 10월 분양에 나서 평균 4.71대 1, 최고 1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했다.

1호선·분당선 등 6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초역세권 주거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는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620-56, 60번지 일원에서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3층, 3개동, 전용면적 37~84㎡, 총 486실 규모이며, 국내 최고 브랜드로 손꼽히는 ‘힐스테이트’로 공급되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특히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53, 84㎡타입은 각각 3Bay, 4Bay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맞통풍과 채광·환기에 뛰어나다. 단지는 시원하고 청량한 바람이 부는 곳이라는 뜻의 ‘청량리(淸凉里)’라는 지명에 어울리도록 청량한 바람과 전통창호의 디자인 패턴을 형상화한 도시적 패턴을 적용해 유니크한 입면 콘셉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어샤워시스템에는 초미세먼지 99.97%를 차단할 수 있는 H13등급 필터를 적용했으며, 전열교환방식 실내환기 시스템, 스마트폰 소지 시 공동현관 자동열림 및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폰 앱으로 제어가 가능한 가전기기 연동 힐스테이트만의 통합 플랫폼 Hi-oT 등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게다가 동별로 테마별 조경 특화가 이뤄질 예정이며,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한 시설물이 설치될 예정이어서 아파트 못지않은 우수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향후 10개 노선이 지날 예정인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입지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는 1호선·분당선·경의중앙선 등 현재 6개 노선이 지나고 추가로 4개 노선이 예정돼 있는 청량리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입지가 우수하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종로·광화문, 강남, 잠실, 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직주근접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또한 GTX B·C 사업과 ‘청량리 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등 개발사업도 예정돼 있다.

도로여건을 살펴보면 왕산로, 고산자로, 천호대로, 내부순환로, 동부간선도로 등을 이용해 서울을 비롯해 전국 어디로든 손쉽게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는 서울과 수도권 지역을 오가는 60여 개의 버스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 인근으로 풍부한 인프라와 배후수요를 동시에 갖추고 있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롯데백화점(청량리점), 롯데마트(청량리점), 홈플러스(동대문점), 약령시장, 경동시장, 청량리종합도매시장, 청량리농수산물시장 등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또, 간데메공원, 용두공원, 홍릉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근린공원, 청계천, 중랑천 등 단지 주변으로 쾌적한 환경을 갖췄으며 경희대병원, 한양대병원, 서울삼육병원, 서울성심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이 풍부하다.

반경 3km 내에는 서울시립대, 고려대, 성신여대, 한양대, 경희대, 한국외국어대, KAIST 등 총 7개 대학이 위치했다.

분양 관계자는 “향후 10개 노선이 지날 예정인 청량리역 6번 출구 바로 앞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어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청량리 더퍼스트’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신설동 92-62에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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