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인 잼시티가 모바일 게임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를 일본에 정식 출시했다.

디즈니 이모지 블리츠는 3매칭 퍼즐에 수집 요소를 결합한 게임으로, 2000여 개의 디즈니와 픽사, 스타워즈의 캐릭터 이모티콘이 등장한다.

이용자는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미션을 수행하고 게임 보상을 획득하며, 디즈니의 ‘겨울왕국’ ‘알라딘’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을 비롯해 픽사의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 스토리’ 등 이모티콘을 수집할 수 있다. 잼시티는 이번 일본 출시를 기념해 봄 시즌 ‘위니 더 푸’ 이모티콘을 공개하고 4월 한달 동안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편 이 게임은 지난 2016년 출시해 전세계 30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돌파 및 200억 회 이상 플레이 횟수 등을 기록한 잼시티의 대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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