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컴투스가 모바일 야구게임 'MLB9이닝스20’에 2020년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MLB9이닝스20은 미국 메이저리그(MLB)를 소재로 서비스하고 있는 컴투스의 대표 모바일 야구 게임 IP(지식재산권)다.

특히 메이저리그 어드밴스드 미디어(MLBAM)와 메이저리그 선수협회(MLBPA)와의 계약을 통해 MLB 모든 구단의 정보를 그대로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2020시즌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및 선수들의 최신 이적 정보를 반영했으며, 새롭게 적용한 경기 룰까지 업데이트 했다.

또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게임의 공식 홍보모델로 나섰다. 지난해부터 게임의 대표 얼굴로 함께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과 마이크 트라웃, 그리고 내셔널 리그 MVP 코디 벨린저와 일본 메이저리거 오타니 쇼헤이가 새롭게 홍보모델로 나선다. 이들은 게임 내 메인타이틀과 앱 아이콘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유저 간 소통을 통해 함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클럽 콘텐츠도 대폭 강화했다. 클럽원들과 공동 미션 달성을 통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클럽 과제’를 추가했으며, ‘클럽 제작소’를 새롭게 신설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매일 미션을 달성하면 게임 보상을 지급하는 ‘빙고 이벤트’를 진행하고, 같은 기간 게임에 출석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접속 보상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로 시리즈 12년 역사을 맞이한 'MLB 9이닝스'는 구글 플레이 82개국, 애플 앱스토어 55개국 스포츠 게임 매출 순위 톱10, 누적 4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메이저리그 야구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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