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넥슨이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티저 사이트를 열고 국내 및 글로벌 서비스를 예고했다.

이번에 오픈한 티저 사이트에서 넥슨은 ‘Coming Soon’이라는 문구와 함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신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차고 문이 열리면서 등장하는 카트바디의 실루엣을 담으면서 변화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한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IP 기반 모바일게임 브랜드다. 지난 2012년 국내 이용자들에게 공개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중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다.

넥슨 관계자는 "새롭게 돌아온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3D 카툰 그래픽으로 생동감 있는 레이싱 경험과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조작감을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카트바디와 트랙, 게임모드 등 원작의 핵심 콘텐츠와 주행 테크닉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넥슨은 최신 트렌드에 맞춰 탈바꿈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올해 상반기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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