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가 방치형 슈팅 RPG ‘드래곤스카이’의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에 돌입했다.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드래곤스카이는 다양한 드래곤을 직접 육성해 나만의 팀을 구성하고, 적과 전투를 펼치는 게임이다. 슈팅 게임의 묘미와 방치형 육성 시스템으로 다양한 유저층에게 지속 인기를 얻고 있는 게임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권을 시작으로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글로벌 여러 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번 아메리카 지역 서비스 실시를 통해 전 세계에 드래곤스카이를 선보이고, 이에 따라 업데이트도 진행한다.

먼저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의 신규 출석 보상을 상향 조정해 새로운 유저들을 맞이한다. 또 신규 유저가 게임을 시작하면 기존보다 더 많은 수의 고급 드래곤을 기본 배치해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를 돕는다.

이 외에도 유저들의 게임 편의성 향상을 위해 일 5회 자동 플레이를 충전해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한편 컴투스는 신규로 오픈한 아메리카 서버에서 사전예약 보상 이벤트를 진행하고, 글로벌 시네마틱 트레일러의 공유 이벤트도 마련했다.

또한 글로벌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최초 계정 생성 유저가 튜토리얼을 완료하면 보상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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