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슬 기자]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취식이 가능한 간편식 제품이 다양화하고 있다. 편리함이 곧 프리미엄이라는 '편리미엄' 트렌드에 따라 냉동간편 식품 매출도 크게 늘었다.

GS25가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 냉동간편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보다 52.1%의 신장세를 보였다.

GS25는 냉동간편식품 신장 트렌드에 맞춰 식품전문기업 풀무원과 손 잡고 특색 있는 속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급 냉동제품 2종을 26일 선보인다.

‘유어스짬뽕육즙만두150G’는 새우, 오징어 등 다양한 해산물과 돼지 고기를 사용해 편의점 GS25의 스테디셀러 ‘공화춘짬뽕’의 시원하고 깊은 국물 맛을 소스로 구현해 속재료로 살렸다. 풀무원의 노하우를 담은 특별 배합공법이 적용된 만두피와 결합해 부드럽고 쫄깃하다.

‘유어스점보핫도그100G’는 핫도그의 핵심인 소시지를 100% 국내산 돈육으로 사용했다. 숯불에서 구운 직화 소스를 더해 깊은 풍미가 있다. 핫도그 반죽은 현미와 감자가루를 사용해 고소하고 바삭하다.

황민 GS리테일 냉동식품 담당MD는 “높아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고품질의 냉동간편식 상품 출시를 위해 바른 먹거리를 만드는 식품전문기업 풀무원과 손잡고 프리미엄급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향후에도 GS25는 국내 식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전문기업과 협업해 간편하면서도 품격 있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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