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LG유플러스가 프로야구 전용 앱 ‘U+프로야구’와 모바일 영상 플랫폼 ‘U+모바일tv’를 통해 LG트윈스 연습경기를 실시간 생중계한다.

이번 LG트윈스 구단 자체 청백전 연습경기는 잠실야구장에서 26일과 30일 오후 1시 진행한다. 임용수 캐스터, LG트윈스 차명석 단장이 해설에 나선다.

두 차례 실시하는 연습경기 중 26일 연습경기는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에서 독점으로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경기 직후 하이라이트 주문형비디오(VOD)로도 감상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국내 프로야구와 미국 메이저리그가 일부 구단 훈련 중단 및 시즌 개막 연기를 결정했다"면서 "국내 야구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연습경기 생중계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향후 LG트윈스 외 타 구단 연습경기 등 실시간 중계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LG트윈스 연습경기 실시간 생중계는 LG유플러스 전 고객과 타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기 이용 고객이라면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및 앱스토어 등 스마트폰 앱마켓에서 U+프로야구와 U+모바일tv를 내려 받아 무료 회원가입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또 연습경기 생중계를 기념해 LG유플러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교환권(100명)을 증정한다. LG트윈스 연습경기 생중계를 시청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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