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슬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12월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 규모다. 이 중 1915세대가 일반분양이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 28세대 △45㎡ 57세대 △59㎡A 502세대 △59㎡B 454세대 △59㎡C 186세대 △64㎡ 145세대 △74㎡A 165세대 △74㎡B 262세대 △84㎡A 49세대 △84㎡B 37세대 △93㎡ 30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교통과 상업시설, 학군 등 생활 인프라시설을 모두 갖췄다. GTX-B노선이 예정돼 있고, 인천지하철2호선 연장 등의 교통호재가 있다.

인천지하철2호선 시민공원역을 도보 10분 내외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1호선과 인천지하철2호선 환승역인 주안역도 가깝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구)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힐스테이트 IoT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을 적용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키 시스템으로 별도의 조작 없이 공동현관 자동문 무선인증 출입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환기장비에 적용했다.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과 함께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하여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어 친환경 안심 단지를 구성한다.

층상 벽면 배관공법을 적용해 욕실에서 발생하는 배수소음을 저감했다. 양변기 하부 청소가 쉬워 쾌적한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현관 안심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무인경비 시스템, 누출점검용 가스안전계량기 등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한다.

무인택배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등을 비롯해 10인치 통합형 월패드, 부부 욕실폰을 도입해 편의를 극대화했다.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전기 통합형 실별 온도조절기, 빗물 재활용 시스템, 세대전체 LED조명 등을 적용해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도 가능하다.

인천광역시는 비조정대상지역이다.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통장도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5년 이내 아파트 청약 당첨사실이 있어도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국내를 대표하는 두 건설사가 공동으로 시공하는 프리미엄 아파트로 미추홀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적었던 주안동에서 선보이는 대규모 아파트인 만큼, 새 아파트를 기다렸던 대기 수요자들도 많아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71-4번지 천일빌딩 3층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423-30번지에서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3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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