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면세점·백화점 부문 대상 수상

현대백화점면세점 웨이보 공식 계정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제 12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에서 면세점·백화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KICOA)가 주최하는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매년 디지털 기반 홍보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총 200여개의 기업과 150여개의 공공기관이 참여ㅎㅔㅆ으며, 3개월간의 체계적인 심사와 검증을 통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국내 사회관계망서비스(SNS)과 중국 SNS 채널의 공식 계정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국적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울 강남의 숨은 명소를 알리는 디지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공로를 인정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중국인 고객과의 활발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이 수상에 일조한 것으로 평가했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2018년부터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를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웹드라마·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개설 1년만에 75만명의 팔로워를 확보하며 '웨이보 최우수 콘텐츠'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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