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리샵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음향기기 수입업체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덴마크 스피커 브랜드 ‘오디오벡터(A UDIOVECTOR)’ 신제품 출시와 함께 29일(화) 오후 7시 시연회를 개최한다.

소리샵은 ‘라이브 현장의 재현’을 주제로 마련된 시연회에서 오디오벡터의 플래그십 라인인 R 시리즈의 새 모델 R1과 R3 아방가르드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시연회의 진행을 맡은 출판사 ‘안나푸르나’의 김영훈 대표가 유럽의 재즈 이야기를 들려주며, 오디오벡터의 대표 매즈 클리포스(Mads Klifoth)가 방한해 두 모델을 소개하고 스피커를 시연할 예정이다.

1979년 ‘실연을 그대로 재현하는 스피커’를 모티브로 설립된 오디오벡터는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스피커 강국 덴마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R1과 R3 아방가르드는 플래그십 라인인 R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로 오디오벡터의 기술력과 장인정신이 담긴 제품군이다.

소리샵 관계자는 “덴마크가 스피커 강국으로 거듭 날 수 있었던 데엔 음악을 사랑하는 유럽 재즈의 본고장이라는 점이 크다”며, “재즈를 실연처럼 재생하는 오디오벡터의 스피커가 이번 시연회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9일 진행되는 R시리즈 론칭 기념 시연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소리샵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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