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5년 연속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부문을 수상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지난 12일 핀란드 로바니에미에서 열린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 시상식에서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 국가별 부문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14년째를 맞는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온라인 리뷰를 통한 고객 만족도와 시설, 디자인, 위치 등을 기준으로 진행하는 가운데 30만명 이상 호텔 이용 고객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받은 호텔을 선정한다. 올해는 전 세계 2000여 개가 넘는 럭셔리 호텔 및 리조트가 후보에 올라 경쟁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518개의 객실과 서울 특급호텔 중 가장 큰 그랜드 볼룸을 포함한 15개의 연회장 등을 보유하고 있다. 호텔과 직접 연결된 마이스(MICE) 클러스터와 도심공항터미널 등 교통 접근성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했다.

또 미쉐린 가이드에서 추천하는 프렌치, 일식, 중식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고, 서울 3대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 등 6개 레스토랑에서 세계 미식을 즐길 수 있다.

브라이언 해리스(Brian Harris)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럭셔리 비즈니스 호텔로 5년 연속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진정한 럭셔리 서비스를 계속해서 고민하고, 이와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호텔이 그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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