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골프 서비스 기업 카카오 VX가 관절 추출을 기반으로 한 동작 인식 홈트레이닝 앱 ‘스마트홈트 바이 카카오 VX’(이하 ‘스마트홈트’)를 선보였다.

스마트홈트는 체계적인 피트니스 커리큘럼에 인공지능 코칭을 접목한 홈트레이닝 앱으로, 이용자의 실시간 관절 움직임을 분석 후 올바른 운동 자세를 추천한다.

먼저 운동을 시작하면 이용자의 운동 자세를 전문 트레이너의 자세와 비교해 코칭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 관절 추출을 통해 전문 트레이너와 동작이 일치하면 녹색으로, 불일치하면 빨간색으로 나타난다.

또 개인 퍼스널 트레이닝(PT) 기능으로 ‘보디라인 만들기’, ‘근육 만들기’ 등 운동 전문가가 구성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이용자 스케줄에 맞춰 쉽고 효과적으로 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운동 시작일과 주간 운동 요일을 정할 수 있으며, 운동 기록이 쌓이면 일간, 주간, 월별 운동 시간과 횟수, 칼로리 등 다양한 데이터 확인도 가능하다.

한편 LG유플러스와 공동 사업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홈트는 5G 보유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선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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