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년 6개월만에 누적 7억캔 판매 돌파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초에 9캔씩 판매된 꼴로,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20세이상 성인수 4203만명)을 마신 수치이며,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2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다. 필라이트는 지난 2월 5억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만에 2억캔을 더 판매했다. 5억캔 판매 달성시점보다 1억캔 판매 달성 기간이 약 13일이상 단축됐다.

하이트진로는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한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Fresh 저온숙성공법과 100% 국산보리로 완성한 필라이트 후레시,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어왔다고 강조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필라이트 브랜드의 다양한 시도와 소비자 접점에서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의 개척자이자 1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에서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로서,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색다르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주목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