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이스타항공이 23개 국제선에 대해 특가 판매를 시작한다.

이스타항공은 11일 매월 두 번째 금요일마다 고정 진행하는 출발임박 특가 이벤트 ‘지금은 이스타이밍’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판매하는 탑승권은 다음달 7일까지 탑승 가능한 23개 국제선이다. 특히 10월 신규 취항노선인 정저우, 마카오, 화롄, 가오슝도 포함했다.

편도총액운임 기준 최저가를 살펴보면, 인천~정저우 7만 4200원, 인천~마카오 6만 5400원, 인천~화롄 7만 5200원, 인천~가오슝 7만 5200원부터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11월 신규취항 노선인 부산~타이베이, 부산~화롄 신규취항 스케줄을 오픈한다. 부산~타이베이는 11월 7일부터 주 6회(월·화·수·목·금·토), 부산~화롄은 11월 10일부터 주 1회(일) 각각 첫 운항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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