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엔씨소프트의 웹툰 플랫폼 ‘버프툰(BUFFTOON)’이 중국 웹툰 플랫폼 ‘텐센트 동만’과 콘텐츠 계약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콘텐츠 계약을 통해 지난 4일부터 버프툰 인기작 '럼블 온 더 캠퍼스(현지 서비스명: 最?一?/최강일격)’의 중국 연재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럼블 온 더 캠퍼스는 지난 2016년부터 연재한 버프툰 독점작으로 버프툰이 발굴한 신예 작가 '배야'의 데뷔작이다. 화려한 액션을 기반으로 대학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성장 드라마다.

강성규 엔씨소프트 인프라사업실 실장은 “버프툰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등 해외 웹툰 플랫폼과 유통 및 공동 제작 분야의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국내 웹툰 시장을 넘어 인기가 검증된 한국 작품이 해외에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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