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국제에프엑스렌트본부(주)가 창간 30주년을 맞은 골프저널과 공동으로 FX렌트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9일 경기도 여주 소재 신라CC에서 열린 대회는 180여명의 순수 아마추어 골퍼들이 참가해 아마추어 특유의 열전이 펼쳐졌다. 경기 시작 전 쏟아진 비로 인해 대회가 지연되었으나, 차츰 날씨가 좋아져 화창한 날씨 속에서 라운드가 펼쳐졌다.

국제에프엑스렌트본부(주) 조정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국내 아마추어 골퍼들을 위한 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힌 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앞장서서 돕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김인숙 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메달리스트는 여자부문은 이미정 씨, 남자부문은 유원복 씨가 수상했고, 준우승은 이준우 씨, 3위는 고만석 씨가 차지했다.

한편 지난 5월 국내 여자 시니어 투어 사상 최고 상금이 걸린 KLPGA FX렌트 인비테이셔널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번 골프대회를 후원한 국제에프엑스렌트본부㈜는 최근 대한상공회의소 회원 가입을 통해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 쓰고 있으며 인재 육성을 통해 강소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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