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2층에 오픈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 부티크에서 오픈을 기념해 단독으로 선보이는 총 5억원 상당의 하이엔드 시계들을 소개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현대백화점이 무역센터점 2층에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브레게' 부티크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브레게' 오픈을 기념해 총 5억원 상당의 하이엔드 시계(2점)를 국내 단독으로 전시 및 판매한다.

전시 제품은 151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표현한 '레인 드 네이플 데이 앤 나이트 8999(2억 7000만원대)'와 43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쁘띠 플뢰르(2억 6000만원대)' 등 2종이다.

아울러, 브레게가 올해 처음 블루 색상의 애나멜 다이얼로 출시한 '클래식 5177 블루 그랑 푀 에나멜(2900만원대)'과 '클래식 담므 9068(3200만원대)' 등 2019년 신제품(2종)도 국내 단독으로 전시한다.

한편, 이번에 오픈하는 브레게 부티크는 브레게 창립자인 '아브라함 루이 브레게'가 세계 최초로 시계에 도입한 '기요셰' 패턴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부티크 인테리어에 적용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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