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네오위즈의 ‘레인보우식스 시즈’가 PC방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오위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 PC방 서비스에 대해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일주일간 오픈 베타 테스트(OBT)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OBT가 끝나고 8월 1일부터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오위즈는 레인보우식스 시즈를 PC방 서비스를 기념해 공식 PC방 웹사이트에서 PC방 전용 UPLAY를 통해 접속하면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모든 대원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게임 내 장식용 아이템인 부적(총기 액세서리)도 사용할 수 있다. 이 부적 아이템은 PC방 접속 시에만 사용할 수 있는 전용 아이템이다.

문지수 네오위즈 대표는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사전 준비를 확실히 진행했다”면서 “PC방에서만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으로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식스 시즈는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전술 멀티플레이 FPS(1인칭 슈팅) 게임이다. 라운드 방식의 짧은 플레이 시간, 소규모 인원의 전술적 협력 등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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