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사 최초 웹드라마 참여…고객·직원 간 소통 강조한 공익 캠페인

웹드라마 '사회인'에서 주인공 ‘시은’역의 배우 박정화가 S-OIL 주유소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연기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이주영 기자] S-OIL이 웹드라마 ‘사회인’을 통해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의 따뜻한 공감 문화 확산에 나선다.

S-OIL은 정유사 최초로 웹드라마에 참여해 세대를 아우르는 공익 캠페인으로 호응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S-OIL은 고객과 주유 직원이 함께 인사를 나눔으로써 서로에게 힘이 되고 위로를 주는 공익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계열주유소에서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서정규 S-OIL 국내영업본부장은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이 고객의 인식을 새롭게 일깨우고, 밝고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하는 문화 캠페인인 만큼 웹드라마 ‘사회인’의 내용과 많은 부분 공감을 이뤄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세대공감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는 ‘사회인’은 사회인 야구를 소재로 한 웹드라마다. 새로운 연기변신을 시도한 배우 박정화가 주인공 ‘시은’역을 맡아 사회인 야구단의 유일한 여성팀원이자 열심히 취업에 도전하지만 번번이 낙방하는 취준생을 연기한다.

특히 19일 방영되는 3화는 계속되는 취업 실패 속에서 S-OIL 주유소 아르바이트 직원으로 일하고 있는 시은이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에 공감한 고객과 밝게 인사를 나누고, 취업에 재도전할 용기를 얻는다는 내용이다.

S-OIL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이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스마일투게더 캠페인의 공익적 취지가 시청자에게 폭넓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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