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포의 법칙'에 부산비빔수제비 맛집이 소개돼 화제다.

26일 방송된 SBS TV 교양 '모닝와이드'의 '노포의 법칙' 코너에는 부산비빔수제비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곳 맛집의 수제비는 남다른 노하우를 지녔다. 반죽을 뜨거운 물로 반쯤 익힌 뒤 반죽 가루를 혼합하는 ‘반(半) 익반죽’으로 수제비를 만드는 것. 여기에 매콤새콤한 양념으로 버무려 비빔수제비를 완성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된 부산 31년 비빔 수제비 맛집은 부산 거제시장 안에 있는 ‘원조시장 손칼국수’ 집이다. 수제비 가격은 4500원이다.

최순자 1대 주인장(74)을 필두로 박은경 2대 주인장(51)과 가족들이 3대에 걸쳐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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