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켄싱턴호텔 설악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설악산을 배경으로 숲 속 수영을 즐길 수 있는 '포레스트 스위밍 패키지'를 선보인다.

‘자연 속 힐링' 콘셉트의 이번 패키지는 객실 1박, 레스토랑 '더 퀸' 조식 2인, 야외 수영장 2인, 풀 사이드 바 1만원 이용권으로 구성됐다.

이번 패키지에서 눈에 띄는 것은 켄싱턴호텔 설악이 올해 처음으로 개장하는 야외 수영장이다. 이 수영장은 설악산 전망을 배경으로 숲에 둘러싸여 있어 자연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또 풀 사이드 바 1만원 이용권은 야외 수영장의 풀 사이드 바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수영장 이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한편 해당 패키지는 야외 수영장 개장인 7월 19일부터 8월 25일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주중(일~목) 16만 5000원부터, 주말(금~토)은 18만 7000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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