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뷔’가 부른 OST가 공개된다.

넷마블은 14일 ‘BTS월드’ 두 번째 OST ‘A Brand New Day’를 이날 저녁 6시 디지털 싱글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곡은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있지만 내 안의 목소리에 집중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의지를 담았다. 영국 출신의 힙합 일렉트로닉 뮤직 프로듀서이자 비트 메이커인 ‘무라 마사’가 프로듀싱을 맡은 일렉트로닉 힙합곡이다.

방탄소년단의 ‘제이홉’과 ‘뷔’와 함께 차세대 팝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스웨덴 출신 ‘자라 라슨’이 함께해 동서양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매력적인 조화를 이룬다.

넷마블 관계자는 “무라 마사 특유의 독특한 비트와 동양 악기의 소리가 과감하면서도 조화롭게 어우러진다”면서 “도입부부터 전통악기 대금의 연주가 곡의 전반을 리드하면서 한국적이면서도 가장 트렌디한 사운드의 완성도를 보여줄 곡”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BTS월드 세 번째 OST를 오는 21일 공개한다. 오는 6월 28일에는 정식 앨범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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