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스모스악기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요 근래 가장 핫한 기타 이펙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보스(BOSS) GT-1000이 '버전3'로 업데이트됐다. 베이시스트를 위한 새로운 플래그십 멀티 이펙트 프로세서로 진화한 것이다.

보스 국내 공식 유통사 코스모스악기(대표 민관기)는 "버전3 업데이트에서 BOSS는 3개의 AIRD베이스 프리앰프 유형과 다양한 베이스 이펙트로 베이스 기타를 지원한다"며 "버전 3 업데이트는 수동 및 페달 보드 모드를 제공해 실시간 효과 컨트롤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한 "GT-1000의 AIRD 아웃풋 셀렉트 라이브러리 또한 13개로 확장돼 최적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버전 3의 새로운 베이스 포커스 기능을 통해 GT-1000은 높은 퀄리티의 음질, 매우 유연한 기능 및 차세대 저음 성능을 구현했다.

GT-1000 버전3엔 무대 위나 스튜디오에서 더욱 다양하게 콘트롤 할 수있는 새로운 풋 스위치 모드가 포함됐다. 이전 세대의 GT 프로세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수동 모드는 사용자가 풋 스위치 지정으로 액세스 할 수있는 보조 레이어의 모든 앰프 또는 효과를 켜고 끌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버전 3은 GT-1000의 대형 기타 기반 AIRD 아웃풋 셀렉트 컬렉션에 11가지 유형을 추가했으며 새 AIRD베이스 프리 앰프엔 2가지 유형을 추가했다.

GT-1000 버전 3 업데이트는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GT-1000을 맥 또는 윈도우즈 컴퓨터에 USB로 연결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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