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 시장 트렌드, 해외 주요 지역 소재 부동산 물건 등 정보 제공

[스포츠한국 이주영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7일 서울 강남구 역삼로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고객 초청 ‘해외 부동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최근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고자산 고객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 △글로벌 부동산 투자시장 트렌드 △미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지역 소재 부동산 물건 △해외 부동산 취득 및 처분 절차 등 고객 문의가 많은 내용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의는 글로벌 부동산 서비스업체 케이에프코리아의 이희성 대표가 진행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신한은행 PWM센터를 포함한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신한은행은 지난 4월 케이에프코리아와 협약을 체결하고 해외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신한은행은 해외 부동산 투자 자문, 투자 세미나 등 분야에서 케이에프코리아와 협업하고 있다. 고객이 상담을 요청할 경우 전문가들을 통한 원스톱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국내 투자용 부동산의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어 해외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 부동산과 관련된 맞춤형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투자를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