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넥슨이 고질라 지식재산권(IP)를 이용한 게임을 선보인다.

넥슨은 일본 고질라 IP 활용해 만든 모바일게임 ‘고질라 디펜스 포스’를 23일 양대 글로벌 마켓 7개 언어로 글로벌 출시한다.

고질라 디펜스 포스는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역대 고질라 시리즈의 괴수를 상대로 기지를 건설하고 강화해 도시를 방어하는 게임이다.

1954년 고질라 영화부터 최신 시리즈까지 총 29편 외 각종 파생 작품에 나오는 100여 종의 고질라와 괴수가 게임에 등장하고, ‘메카고질라’, ‘제트 재규어’ 등을 아군 유닛으로 사용할 수 있다.

등장한 괴수를 물리치면 ‘괴수 카드’로 수집해 다른 스테이지에서 ‘스킬’과 ‘버프’로 활용할 수 있으며, 해당 괴수의 ‘도감’이 해금된다. 도감에는 원작 고질라 IP의 세계관과 설정이 담긴 상세한 괴수 설명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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