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켄싱턴호텔 평창이 아이와 함께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켄싱턴호텔 평창은 17일 키즈 룸과 조식, 키즈 어메니티 등으로 구성한 ‘포인포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인포 패키지는 포인포 키즈 룸 1박과 그린밸리 뷔페식 조식 3인(성인2인, 소인1인), 웰컴 키즈 스낵 세트, 키즈 슬리퍼 및 베스 로브, 실내 수영장&사우나 1회 3인(성인2인, 소인1인), 호텔 내 애니멀팜 건초 먹이 1팩, 키즈 어메니티 ‘정글키즈’ 1세트, 켄싱턴 베어 1개로 구성됐다.

특히 포인포 키즈 룸은 ‘환상과 모험으로 가득한 동화나라로의 여행’ 콘셉트로 꾸며진 객실이다. KBS에서 방영된 ‘동화나라 포인포’의 주인공 ‘비비’와 ‘포포’를 비롯한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친환경 소재의 조이비 텐트를 설치했다. 테마별로 알라딘 룸, 피터팬 룸 등도 선택할 수 있다.

285m² 규모의 ‘포인포 플레이 라운지(2층)’는 실내형 놀이터로 터널, 회전 풍차, 슬라이드, 그네, 클라이밍 등 10여 가지의 놀이 시설로 구성됐다. 정글짐과 친환경 소재의 ‘포아트 블록’,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을 획득한 슬라임 제품을 구비해 안전하게 뛰어 놀며 놀이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포인포 패키지 가격은 주중(일~목) 18만 7000원부터, 주말(금~토)은 24만 2000원부터다. 또 5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2박 이상 투숙하면 애프터눈 티타임과 뷔페식으로 제공되는 스시&바비큐 디너를 투숙기간 내 1회 제공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