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넷마블이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이벤트 지역을 추가한다.

넷마블은 17일 블레이드&소울에 ‘각성한 보스러시’를 추가하고 가정의 달 맞이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고 밝혔다.

각성한 보스러시는 총 2마리의 보스가 출현하는 이벤트 지역으로 전투 시작과 동시에 첫 번째 보스가 등장하고, 20초 후에 두 번째 보스가 등장하는 보스전이다.

각각의 보스는 3마리의 호위 몬스터를 대동하고 등장한다. 호위 몬스터 처치 시 방어무시 공격 버프를 획득할 수 있어 이를 활용하면 좀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또 1막에서 4막까지 각 막 별로 획득한 기여도에 따라 고정 재련석, 은화 상자, 홍문의 성장 상자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이벤트 지역은 매일 2회 정해진 시간에 입장 가능하며, 다음 업데이트 전까지 열린다.

넷마블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 기간 동안 각성 보스러시 처치 시 럭키박스(최대 영웅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박스)를 보상으로 지급한다. 분쟁 지역 내 필드보스 처치 시에는 영웅의 파편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 용오름 계곡, 세력전, 문파 활동 등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 참여를 통해 럭키박스 및 축복 버프 3종 아이템(각각 경험치, 아이템, 은화 획득률 상승)을 획득할 수 있는 가정의 달 특별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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