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입사 후 28년간 연평균 200대 이상 판매 실적

현대자동차 '6천 대 판매거장' 명예 행사에서 (왼쪽부터)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와 그의 아내가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스포츠한국 이승택 기자] 현대자동차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6천 대 판매거장'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지난 22일 평택 라마다 호텔에서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한 안중지점 이양균 영업이사대우(이하 이사)를 '6천 대 판매거장'으로 임명하는 명예 행사를 갖고, 상패 수여식과 축하 만찬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에서 최초로 실시된 '6천 대 판매거장'행사는 이양균 이사의 가족과 회사 임직원을 비롯해 이 이사가 직접 초청한 고객 150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990년 입사한 이양균 이사는 연평균 200대 이상의 우수한 판매 실적을 유지하며, 입사 후 28년 9개월 만에 누계 판매 6,000대를 달성했다.

'판매거장'은 현대자동차 판매지점에 근무하며 누계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우수 판매 직원에게 부여하는 최고 영예로, 이양균 이사는 지난 2014년 11월 5,000대 판매를 돌파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했다.

이후 이 이사는 올해 초 6,000대 판매를 기록하며 2018년 '6천 대 판매거장' 명예 행사가 생긴 이후, 현대차 최초로 '6 천대 판매거장'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양균 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한 번 인연을 맺은 고객들을 가족처럼 챙기며 고객들과 지속적으로 쌓아온 신뢰를 통해 6,000대 판매를 달성할 수 있었다" 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영업 현장에서 판매 실적이 우수한 영업직 사원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 판매왕 및 더 클래스 어워즈 제도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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