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투자플랫폼 와디즈가 크라우드펀딩을 준비하는 국내 모든 창작자 및 스타트업을 위한 ‘Wadiz Better Day’ 행사를 처음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오는 4월 29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팁스타운 지하1층 팁스홀에서 열리며, 지난 7년 동안 와디즈가 국내 크라우드펀딩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동철 와디즈 부사장의 ‘4월의 와디즈 트렌드’ 강의를 시작으로 최근 앵콜 펀딩으로 누적 6억 원 펀딩에 성공한 링거워터 이원철 대표의 성공사례가 이어진다. 플랜브로(반려동물 분야), 코스메쉐프(뷰티 분야), 바이수미(패션·잡화 분야), OWP(게임·취미 분야) 등 신예 메이커 4팀의 펀딩 도전기도 꾸며진다.

최동철 부사장은 “펀딩을 준비하는 더 많은 메이커에게 정기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 매월 개최될 행사를 통해 크라우드펀딩 트렌드를 포함, 펀딩을 진행 중인 메이커들의 실제적인 펀딩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서 소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와디즈 홈페이지를 통해 행사 신청을 직접 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수강인원은 300명으로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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