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봄을 맞이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공항 면세점 에어스타 애비뉴(Airstar Avenue)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인천공항 면세점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1,000달러 상당의 면세점 선불카드부터 인천공항 식사 할인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000달러 선불카드 행사는 SM, 시티, 그랜드, 엔타스 등에서 50달러 이상 쇼핑을 하거나 신세계, 신라, 롯데 면세점에서 100달러 이상 쇼핑한 면세점 구매 영수증이 필요하다. 이 영수증으로 이벤트 부스 내에 마련된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면세점 구매 금액에 상관없이 영수증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두근두근 럭키 룰렛”이벤트에서는 직접 대형 룰렛을 돌려 나오는 결과에 따라 인천공항 면세점 할인권과 식사 할인쿠폰, 인천공항 면세점을 상징하는 목베개, 스노우볼펜, 물티슈 등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연중 진행되는 “2019 별별 쇼핑 별별 행운” 이벤트에서는 수천만 원 상당의 자동차(1명), LG 올레드 TV(2명) 등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인천공항 면세점 구매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구매 영수증의 바코드를 키오스크에 스캔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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