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학교 포토존 (사진=켄싱턴리조트 충주 제공)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해리포터의 ‘호그와트 마법학교’에 입학하고 마술을 배울 수 있는 마법학교가 열린다.

켄싱턴리조트 충주는 19일 상상 속 마법사가 되어 특별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마법학교 패키지’를 오는 7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선보인다고 밝혔다.

마법학교 패키지는 호그와트 마법학교를 모티브로 꾸며낸 공간에서 마술을 직접 배워볼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다.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마법학교 프로그램은 총 5교시로 이뤄진다. 1교시 입학식을 시작으로 2교시엔 마술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마술사의 축하 매직쇼, 3교시엔 전문 마술사가 직접 마술을 알려준다. 4교시엔 팀 단위 마술 대항전을 펼치고, 5교시는 졸업식을 진행한다.

마법학교 프로그램은 리조트 내 연회장 노블홀(지하 1층)에서 약 80여분 간 진행되며, 마법 망토, 모자 등 다양한 소품을 제공된다. 마법학교 프로그램은 소인(48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1명, 성인 1명이 참여할 수 있다.

마법학교 패키지는 14만원부터 토요일에만 이용할 수 있으며, 객실 1박과 2인 조식 뷔페, 마법학교 프로그램 이용권 2매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의 달 기념 스페셜 이벤트로 오는 29일까지 예약 후 5월 31일까지 투숙 시, 소인 1인에 한해 무료 조식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주 토요일에만 진행하는 마법학교 프로그램을 5월 5일엔 어린이날을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은 어린이날 기념 추가 이벤트로 어린이를 위한 마법 지팡이, 황금 동전 초콜릿을 선물로 증정한다. 5월 4일에는 단 하루 '어메이징 매직쇼'를 저녁 9시부터 1시간 동안 마술쇼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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