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이하 스마일게이트)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17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라온엔터테인먼트에서 테일즈런너에 ‘불꽃축제’ 이벤트와 신규 맵인 ‘시티 맵 : 균열의 시작’을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앙리 3세가 라라 공주를 위해 아카데미에 불꽃축제를 개최하라는 명령을 내려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불꽃놀이 퀘스트를 통해 다양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 퀘스트를 진행하면 성냥을 획득할 수 있는데, 이 성냥을 폭죽 삐에로에게 전달하면 다양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다. 또 매일 정해진 불꽃놀이 스케줄에 따라 공원에서 불꽃놀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불꽃축제 이벤트는 다음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신규 맵인 시티 맵 : 균열의 시작도 추가됐다. 이 맵은 동화나라에 최초로 선보여진 현대도시 배경의 맵으로, 이용자들은 시간이 멈춰버린 도시에서 생존해 ‘메두사의 거울’을 파괴해야만 한다.

또 신규 아이템도 추가했다. 불꽃 축제에 어울리는 신규 복장 아이템 ‘마츠리 유카타’와 신규 캡슐 기계로 ‘로이에 캡슐 기계’가 추가됐다. 로이에 캡슐 기계에서는 ‘윙 오브 로이에’를 비롯한 각종 날개 아이템과 ‘달빛을 담은 스노우볼’ 등을 획득할 수 있다.

김유진 스마일게이트 팀장은 “이번 업데이트는 많은 고객 분들에게 동화 나라의 축제에 함께 참여하며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공원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불꽃 축제에 많은 분들이 접속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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