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기자] 봄을 맞아 광동제약이 ‘봄 볕 아래 전(展)’을 개최한다.

광동제약은 11일 서울 서초동 본사 2층 가산천년정원에서 임직원과 방문객을 위한 미술전시 ‘봄 볕 아래 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을 주제로 정선아, 최원석 등 작가 7명의 회화 총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작들은 한지나 비단에 그린 한국화를 재해석한 작품으로, 따스하면서도 화려한 색감의 화풍에 꽃과 동물을 담아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전시회는 이달 말까지 열리며, 관람은 누구나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꽃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미술작품을 통해 만연한 봄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임직원과 내방객들에게 휴식과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 임직원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진행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 기회를 찾기 어려운 신진작가나 대중과의 소통을 원하는 기성작가 등의 작품을 폭넓게 소개하는 행사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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