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넷마블 자회사 ‘천백십일’이 새로운 브랜드 ‘윈조이’로 출범한다.

천백십일은 25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웹보드 게임의 브랜드명을 윈조이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상반기 중 윈조이 종합 포털도 선보인다.

천백십일은 고스톱, 포커, 카지노 게임을 제작하고 서비스하는 글로벌 웹보드 게임사로 지난 2015년 6월 넷마블이 신규 출자해 지분 57%를 확보하고 있는 ‘소셜 카지노게임’ 전문 회사다.

이번 신규 브랜드를 통해 천백십일은 기존 웹보드 게임에 새로운 브랜드 윈조이를 적용, ‘윈조이 포커’o‘윈조이 로우바둑이’o‘윈조이 맞고’ 등으로 새 출발 한다. 기존 이용자는 아무런 기존의 정보 변경이나 수정 없이 모든 게임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고세욱 천백십일 대표는 “자사의 웹보드 게임을 오랫동안 사랑해주고 계신 이용자에게 전문성을 갖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브랜드를 출범하게 됐다”며 “윈조이는 이용자에게 승리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로 앞으로 더 큰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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