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액션 RPG ‘마블 퓨처파이트’가 마블의 ‘엑스포스’ 캐릭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넷마블은 21일 마블 퓨처파이트에 엑스포스 캐릭터 3인과 유니폼 3종을 신규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블의 엑스포스 캐릭터 3종은 ‘워패스’ 와 ‘저거너트’, ‘세이버투스’ 등이다. 또 기존 캐릭터인 ‘울버린’과 ‘데드풀’, ‘나이트크롤러’에 엑스포스 버전의 유니폼이 추가됐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워패스가 등장하는 새로운 ‘차원의 틈’ 콘텐츠를 추가했으며, 이용자들은 워패스의 신규 코믹스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존 영웅들과 신규 영웅들의 승급 및 잠재력 개방도 가능하다. 울버린은 티어-3 승급과 새로운 얼티밋 스킬을 얻게 되며, 저거너트, 세이버투스, 워패스, 울버린의 잠재력 개방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PVE 콘텐츠인 ‘섀도우랜드’도 개선했다. 우선 이용자는 30층 스테이지 이후 계속해서 다음 층에 도전이 가능하다. 30층 이후 스테이지 클리어 시 ‘섀도우랜드 포인트’를 획득하여 포인트로 특별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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