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유씨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업그레이드된 업소용 원액기를 선보이고, 2019년 신제품인 IoT 스마트 주서 체험존을 마련함으로써 소비자가 부스를 방문해 제품을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했다.
IoT 스마트 주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접목돼 원액기에 체성분 측정기가 장착된 혁신적인 제품이다. 병원, 헬스장에서만 하던 인바디 측정 기능을 가정용 주서에 장착함으로써 이용자는 체성분 데이터를 토대로 1:1 맞춤형 주스를 만들 수 있다.
기기와 연동되는 모바일 어플을 통해 이용자는 맞춤형 주스를 추천 받을 수 있고 올바른 운동 방법, 다이어트 프로그램, 목표설정관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
스마트 주서는 과일, 채소를 착즙하는 기존 주서의 형태를 벗어나 체성분 측정을 통해 이용자의 체형에 맞는 레시피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신개념 IoT 주서로 주목받고 있다.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독일 인터노가 전시회 참여를 통해 업소용 원액기와 스마트 주서 등 다양한 신제품을 출품했다”며 “세계적인 건강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것이다”고 전했다.
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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