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다르 공식 홈페이지 일부 캡처
오늘(19일) 스포츠웨어 브랜드 안다르 측이 후드 티셔츠 3100장을 이날 오전 10시부터 1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안다르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선 신상 컬랙션을 기다려주신 모든 고객님께 감사와 사과의 말씀 올린다"며 "상품의 품질과 성능을 체크하기 위한 테스트 과정 중 1개의 제품에서 세탁으로 인한 이염 및 보풀 현상이 발생하여 판매하기 어렵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제품 출시에 대해 수많은 고민 끝에 사전에 고지 드렸던 상품 출시 일정에 대한 약속을 지키고자 1원의 판매가에 무료로 배송해드리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해당 제품은 불량 교환 및 반품을 할 수 없으며, 1인당 1개씩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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