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강남 써드 스페이스에서 진행된 W9 원테이블행사에서 와디즈 투자심사역과 W9 회원들이 네트워킹을 진행하고 있다.(사진: 와디즈 제공)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와디즈가 유료 회원 대상 첫 오프라인 모임을 가졌다.

투자플랫폼 와디즈는 지난 14일 강남에 위치한 서드 스페이스에서 유료 프라이빗 투자 멤버십 W9 회원 대상 첫 오프라인 모임인 ‘원테이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자라는 공통의 주제를 갖고 하나의 테이블에서 W9 회원과 와디즈 투자심사 역이 소통하며 네트워킹을 맺어가는 것에 의미를 뒀다.

행사에는 태원엔터테인먼트의 올 여름 개봉할 텐트폴 영화 프로젝트, 제주외해양식영어조합에서 직접 공수한 국내산 참다랑어 해체 쇼를 선보이며 색다른 기업설명회로 꾸며졌다.

김지훈 와디즈 이사는 “이번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온라인 중심의 소통 공간이 오프라인으로 확대된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며 “앞으로 공모, W9사모, 커넥터 등 다양한 상품을 통해 투자에 대한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투자자와의 소통과 신뢰를 쌓아가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W9은 다양한 투자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스타트업을 포함, 예술작품 투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해외 스타트업, 지식재산권 투자 등 대체투자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