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가 브랜드 모델 김유정과 함께 한 2019 스프링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보 속 김유정은 뉴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셋트 속 조명과 디스코볼이 반짝이는 '롤러스케이트장'을 배경으로, 100년 이상 역사에서 비롯된 휠라의 전통에 스트리트 무드를 더한 봄 컬렉션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화보 속 김유정은 새로운 컬러와 로고 패턴 등을 다채롭게 활용한 휠라의 스프링 시즌 컬렉션을 선보였다.

김유정이 선보인 컬렉션은 방풍 기능은 물론 화사한 컬러 블로킹으로 포인트를 가미한 아노락 재킷부터, 휠라가 올봄부터 새롭게 제안하는 뉴 로고아트와 자수 기법으로 완성한 맨투맨, 후드티셔츠, 여기에 휠라바리케이드XT97를 중심으로 휠라 트레이서, 레비지먼트 2000, 휠라 꼬모 등 어글리슈즈부터 캔버스슈즈까지 스타일에 따라 골라 신을 수 있도록 다양한 슈즈 라인업까지 갖췄다.

휠라 김민정 홍보팀장은 "이번 화보를 통해 모델 김유정씨가 브랜드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녹아있으면서도 가장 트렌디한, 색다른 감성의 스프링룩을 완벽하게 표현해 준 것 같다”라며 “봄을 맞아 새롭게 선보인 휠라의 헤리티지 컬렉션은 최근의 뉴트로 트렌드에 맞춰 일상에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제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휠라는 오는 16일(토) 오후 3시, 경기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김유정과 함께 휠라 바리케이드를 넘어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브랜드에 보내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휠라 뮤즈 김유정이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 것.

휠라바리케이드XT97과 휠라 반팔 티셔츠, 힙색을 포함한 '스페셜 패키지'를 선착순 200명에게 신발 한 켤레 가격인 6만 9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포함, 김유정과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휠라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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