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게임빌이 ‘드래곤 블레이즈(Dragon Blaze)’의 대규모 인피니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드래곤 블레이즈는 인피니티 강화 단계를 최초로 오픈했다. 보유 중인 동료들을 신위 등급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인피니티 한계 돌파’와 신위 등급 동료를 바로 소환할 수 있는 ‘인피니티 소환’ 콘텐츠도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고 레벨을 141까지 3단계 확장하며 신규 월드 레이드 보스 ‘어둠의 군주 벨리알’도 최초 탑재했다. 기존 신위, 패왕 동료의 밸런스도를 이번 업데이트에서 조정하고, 길드 점령전, 약탈전 등 대결 콘텐츠의 밸런스도 개선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업데이트 후 접속하는 유저 전원에게 ‘아크 패왕 동료 선택권’ 5장을 제공하고, 신규 유저와 복귀 유저에게는 ‘신위 동료 선택권’을 지급한다.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유저들이 직접 투표하는 ‘투표 이벤트’도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드래곤 블레이즈는 플린트가 개발하고 게임빌이 해외 시장에 서비스하는 동화풍의 그래픽이 돋보이는 판타지 모험 RPG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