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사전 예약 100만 돌파로 신기록 달성"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이 18일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할 신작 MMORPG ‘트라하(TRAHA)’의 사전 예약자가 이틀 만에 100만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1일차에 50만, 2일차에 50만이 추가로 가입한 이 수치는 역대 신규IP를 활용한 게임 중 가장 최단 기간 달성한 수치다.

넥슨 관계자는 “트라하는 독창적인 신규 IP를 바탕으로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하이퀄리티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했다”면서 “장기적인 라이브 서비스를 목표로 오는 4월 18일 정식 출시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난 14일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깜짝 공개돼 화제를 모은 ‘영웅의 이야기’ TVCF는 ‘토르’로 활약한 유명 헐리우드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의 등장만으로도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약 100만을 기록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더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