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단지 주변에 공원이 있는지 여부가 주택 구입의 새로운 기준으로 부상하고 있다. 공원 인근 아파트가 인기인 이유는 미세먼지 영향이 크다. ‘삼한사온’이 아닌 3일은 추위, 4일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다는 ‘삼한사미’라는 말이 생겨났을 정도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진행한 연구를 살펴보면 나무 1그루당 연간 35.7g의 미세먼지를 흡수한다. 나무 47그루는 경유차 1대가 연간 발생하는 미세먼지양인 1680g을 흡수한다. 도시 숲의 경우 평균 25.6%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다. 초미세먼지는 평균 40.9% 감소한다.

두산건설이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구사거리지구 주택재개발사업으로 막바지 분양중인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안양천, 호계근린공원, 자유공원 등이 도보권에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8개동, 전용면적 36~84㎡ 총 855가구다.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4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현재 일부물량만 남아있다.

일반분양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6㎡ 20가구 △43㎡ 5가구 △59㎡ 15가구 △70㎡ 159가구 △84㎡ 215가구 등 100%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단지는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직선거리로 1㎞ 이내에 위치해 있다. 서울 용산역이 30분대, 사당역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광역도로망도 풍부하다. 서울 외곽순환도로 산본IC와 평촌IC가 가까운 것을 비롯해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1번국도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지역에 이동하기 수월하다.

홈플러스(안양점), 롯데백화점(평촌점), 뉴코아울렛(평촌점), 롯데마트(의왕점),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평촌아트홀, 한림대학 성심병원 등 평촌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성초, 호원초, 호성중, 호계중, 평촌시립도서관, 평촌학원가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안양호계 두산위브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1,850만원대다. 발코니 확장과 함께 거실과 안방에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 붙박이장 설치 등 혜택을 제공한다.

안양호계 두산위브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1년 1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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